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가 지난 20일 '2023 생명나눔 후원의 밤 희망의 씨앗 콘서트'에서 ㈔한국생명사랑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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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영 교수는 홍보대사직을 수행하며 생명나눔 운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장기기증자와 수혜자 간 매개 역할은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전파하게 된다.
송 교수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목격하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나 자신도 이미 장기기증을 신청했지만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 문화가 하루빨리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명사랑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슬로건에 뜻을 같이 한 보건복지부, 광주광역시, 사랑의 열매, 광주CBS 등 여러 기관의 지원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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