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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도로조명 유지관리 업무 평가 ‘자치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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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김이강)는 광주시가 주관한 ‘도로조명 유지관리 업무 평가’에서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가로등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점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이행 실적 ▲자치구 예산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서구는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 서구, 도로조명 유지관리 업무 평가 ‘자치구 1위’ 민선 8기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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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가로등 1만1627개를 대상으로 꾸준한 시설 점검과 LED 교체를 통해 야간 밝기를 개선했고,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적합 시설(분전함, 지중선로 등) 정비로 주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에 노력해왔다.


또 올해 GIS 기반 가로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가로등 관리번호와 고장 신고 전화번호를 부착하는 등 가로등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과 민원 처리 기한 단축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었다.


박윤철 서구 건설과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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