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디자인대학원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국민대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수작품을 모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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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계열의 경우 학과 단위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경우는 많지만, 대학원 전 학과를 대상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장중식 디자인대학원장은 "디자인 분야는 국민대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핵심동력"이라며 "우수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작품 전시가 디자인대학원 입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엔 실내설계와 제품디자인, 세라믹디자인, 시각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유리조형, 주얼리디자인, 전시디자인, 미술치료 등 10개 전공의 36개 우수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국민대 2024학년도 디자인대학원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전형일은 내달 9일이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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