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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신소재공학과 최예지 학생, 한국부식방식학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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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최예지 학생이 ‘2023 한국부식방식학회 추계 학술대회·심포지엄’서 ‘기공 확장 용액 농도에 따른 타이타늄 나노 구조물의 변화·특성 연구’ 논문으로 구두 발표 부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충남 보령시의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개최됐다.


논문은 Ti-Grade 4 합금의 나노 구조물 형태와 크기를 조절해 표면 거칠기를 증가시키고 초친수 특성을 향상시켜 항공, 차체, 선박, 생체 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학술 가치로서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의대 신소재공학과 최예지 학생, 한국부식방식학회 우수논문상 동의대 신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최예지 학생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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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학문에 대한 자신감과 한 단계 성장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높은 수준의 연구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부식방식학회(CSSK)는 산업 전반에 걸친 부식 문제와 방식 해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학회지 발간과 학술대회, 연구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술위원회 운영으로 산업계에 기술을 전수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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