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산시, ‘2023년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세미나’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1분 02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23일 오후 2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시·대학·기업 등 150여명 참석

지자체-대학-기업-공공기관 …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추진방안 논의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아바니홀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와 지역대학의 혁신을 이끌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목표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산형 공유대학모델 구축과 성과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성권 경제부시장, 청년산학국장 등 부산시 관계자와 지역대학, 부산테크노파크,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진행순서는 ▲대학교육혁신 추진방안 ▲ 핵심 분야별 추진과제 ▲ 지역혁신 자율과제 ▲패널 토론 순이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김석수 총괄운영센터장이 지역혁신사업(RIS)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3개 핵심과제 사업단장이 과제별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남정은 청년산학국장,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 정진 대학교육혁신본부장, 김태정 동원 BIDC 대표, 김재성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부본부장이 참여해 ▲전담기관(총괄운영센터)과 참여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 ▲부산형 공유대학모델(BITS) 구축과 융합교육 혁신체계 마련 ▲3개 핵심 분야 혁신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은 지난 2월 정부(교육부) 공모를 거쳐 지난 3월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5년간 국비 1499억원, 지방비 644억원 등 총 2천143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혁신플랫폼사업(RIS)은 지자체-대학-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력산업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해 취·창업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형 공유대학모델(BITS) 구축과 3개 핵심분야 혁신과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3개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이다.


부산시는 공모 선정 이후 정부 컨설팅을 바탕으로 핵심분야 혁신과제와 산업계 수요 맞춤 인재양성, 성과관리 방안 등에 대한 사업계획 공동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시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운영과 연계한 자율과제 확대에 따라 지역주력산업·미래산업육성 분야 인재양성, 현안해결을 위한 20개 자율과제 선정 등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의 미래가 인재 양성에 달린 만큼 부산공유대학(BITS) 구축과 같은 대학교육 혁신의 성공적 안착과 더불어 대학과 지역이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2023년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공동세미나’ 개최 부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추진체계.
AD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