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3년 국가품질상(인재개발부문)’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고객만족·인재개발 등 품질경영 활동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정부포상이다.
철도공단은 인재개발에 대한 경영진의 명확한 의지와 인사·교육 전담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경영진 ‘리더십’ 및 교육훈련 ‘인프라’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진취적 사업 추진과 핵심 가치에 근거한 인재상 정립 및 교육훈련 실행, 인재개발원 신축 등 인재개발 투자, 직무의 난이도와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제도 시행 등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공단의 인재개발 노력이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직원 역량개발과 인재 양성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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