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尹, 英 노동당 당수 접견…"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영국과 체결한 청정에너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도록 영국 의회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해 "노동당이 최근 영국을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달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당이 앞선 복지정책 기조와 다양한 복지정책 입안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尹, 英 노동당 당수 접견…"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호텔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당수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스타머 당수는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에 대해 우려한다"며 "북한의 어제 정찰위성 발사를 포함한 대남 도발 행위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과 대응을 강력히 지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스타머 당수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계기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국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희망했다.




런던=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