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23년 NCS 기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컨설팅한 5개 기업과 협회 소속 2명의 컨설턴트가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직무중심의 인적자원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긍정적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과 NCS 활용에 기여한 컨설턴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경진대회에서는 총 12개 기업과 3명의 컨설턴트를 시상했으며 협회가 컨설팅한 메가투스, 와일리가 기업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리파코, 패스트레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기업 부문 장려상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컨설턴트로 김종득, 현창호 책임컨설턴트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강명수 회장은 "협회는 2021, 2022년 성과평가 S등급을 취득한 대표 운영기관으로 2024년 중소·중견 기업에 NCS 기반의 직무분석 및 역량모델링 컨설팅을 더욱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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