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송인 하하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의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부산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서 14일 오전 11시 30분 시 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하하는 앞으로 부산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하하’야말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적임자다”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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