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3월부터 시행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요트 조종면허 실기시험이 11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1월 실기시험에는 총 16명이 응시해 13명이 합격했고 ‘23년 전체 조종면허 실기시험 실시 결과 합격률이 약 77%로 응시생 총 164명 중 합격 126명 불합격 38명이며, 전년 대비 응시생 비율은 39%가 감소했지만 합격률은 7%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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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종면허 실기시험 집행기간 동안 책임운영자 주관하에 안전사고 예방 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기시험을 집행하지 않는 기간 동안 조종면허 대행기관 시험관들의 역량 강화와 시험선 관리 상태 점검 등에 힘써 국가 면허시험인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2024년 실기시험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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