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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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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업가정신' 주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등에서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는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며, 국내에서도 201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개막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3년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2023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포상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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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식 및 유공자 포상, 토크콘서트, 우수사례 성과공유회, 앙트십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10주년을 맞은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 개최를 통해 기업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업가정신이 우리나라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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