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이달 28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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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육원 출신으로 서울교통공사에 취업한 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 중인 송희석 씨, 분식집을 운영하며 쪽방촌 주민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책임지고 있는 구공례 씨,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안무서운회사'를 운영하는 유승규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 UDT 출신 인플루언서 '에이전트H' 황치훈 씨, 인문학자 김헌 교수도 강연을 펼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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