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스라엘 군인 22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인질로 잡은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12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매체인 알 아라비야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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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가리 소장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공격을 가한 이유에 대해 "무장세력(하마스)의 통치 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군은 다음 전쟁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 측은 하마스 측의 공격 이후 222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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