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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이달 31일까지 광견병 백신을 무료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740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4곳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64곳은 수원시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이를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근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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