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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인장터서 1000여종 와인 싸게 구매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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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8일까지 일주일간 역대 최대규모 와인장터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와인장터는 올해 16년차에 접어든 연중 상·하반기 각 1번씩만 진행하는 정기행사다. 와인장터 기간 살 수 있는 와인은 1000여종에 달한다.

이마트 "와인장터서 1000여종 와인 싸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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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와인장터는 유가·인건비·원자재값 상승 등 원가 상승으로 발생한 가격 인상 부분을 방어해 역대 와인장터 중 최저가 수준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12일부터 13일에는 일별 초특가 와인을 선보인다. 12일에는 ‘알베르비쇼 쥬브레 샹베르땡 라 저스티스(프랑스)’를 6만9800원에, ‘얀 뒤리외 러브 앤 피프 2020’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13일에는 ‘알렉스 감발 샤샤뉴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모죠 2018’를 16만원에, ‘알렉스 감발 뽀마르2019’를 11만8000원에, ‘알베르비쇼 알록스 꼬르똥’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14일과 15일에는 인기 위스키와 와인 동시 구매 시 위스키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위스키로는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 맥캘란 12년 더블캐스크(700ml), 산토리 가쿠빈(700m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기와인 10종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스까이 시라 비오니에 750ml, 이스까이 말벡-까베르네프랑 750ml, 투핸즈 엔젤스 쉐어, 투핸즈 브레이프 페이스, 산타리타 트리플C 등을 추가로 10% 할인해준다.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하는 점포도 80개 점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역대 최대 구색의 부르고뉴 특별전까지 준비했다. 이마트가 프리미엄 와인을 확대하는 이유는 와인 소비 인구가 늘며 보다 고급스러운 상품에 대한 수요도 커졌기 때문이다. 2년 전 하반기 와인장터의 평균 객단가는 약 6만원이었지만, 23년 상반기 와인장터 객단가는 7만 9천원으로 약 30%가량 상승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다양한 와인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는 많은 고객이 와인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온라인 와인장터’를 열고, 이마트 와인장터 대표 행사 상품 판매에 나선다. 미리 온라인에서 주문한 후 집 근처 이마트 매장에서 찾아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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