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1만9800원
롯데마트는 평균 판매가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스판 청바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 양평점, 송파점을 포함한 전국 40개 점에서 스판 청바지 1만 5000장을 저렴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롯데마트 패션 팀이 의류 기업 동광인터내셔날과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청바지를 개당 1만98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기 브랜드 의류를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패션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탑텐에서는 성인과 유아 의류 전 품목을 1+1로 판매하고,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브랜드인 레드페이스, 콜핑에서는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스틴리드, 지센 등 40여개의 브랜드에서는 균일가 판매, 최대 70%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패션 팀에서 최초로 기획해 판매하는 단독 상품으로 고객들이 저렴하게 청바지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중 판매가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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