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양현재는 이달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트레이드타워에서 캠페인 싱크탱크 아시안스퀘어(Asian Square)와 ‘로드맵 비즈니스 협상·계약’ 세미나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세션1·2에 걸쳐 계약·투자 등을 앞둔 기업 비즈니스 리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협상 허점 보완책과 계약 리스크 제거법 등 비즈니스 협상·계약 성공 DNA 및 역량 강화 대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세션1 : 당신의 협상이 허술한 이유와 대책(오후 1시 10분~오후 2시 30분)’에선 리스크를 완화하는 목표 설정과 기획, 협상 성향검사를 통한 협상팀 구성과 문화 연결, 안전하게 교환하는 협상 정보 및 계약 연계 등이 다뤄진다.
이어 ‘세션2 : 계약 속 숨은 폭탄 발견 및 제거 방법(오후 2시 40분~오후 4시)’에서는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계약의 중요성, 5가지 비즈니스 유형에 따른 계약 종류와 예시, 모든 계약에 적용되는 3단계 구조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세미나 참여 신청은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숲양현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정원은 170명이다.
권혜진 서울숲양현재 학장은 “서울숲양현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각계 리더, 기업 현직자에게 차별화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아시안스퀘어 대표는 “세미나가 계약·투자를 앞둔 기업·조직 리더와 비즈니스 역량 점검·향상을 고민하는 기업·조직에 도움 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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