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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보육교사 권리존중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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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이강)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보육교사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존중의 씨앗은 선생님을 꽃피웁니다’, ‘보육교사 권리존중 캠페인’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취약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광주 서구 ‘보육교사 권리존중 캠페인’ 전개 취약근로자 인식개선 캠페인.[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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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관내 어린이집 163개소에 방문해 취약근로자 인식개선 홍보판을 배부하고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대처방안 및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보육교사들이 근무 중 겪는 스트레스와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받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및 프로그램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미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 관내 보육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및 사용자 마음돌봄 사업(심리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보육교사 및 기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필수노동자 및 사용자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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