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경북 청송군은 안덕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입선을 수상, 농어촌공사장 상과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AD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716개 팀이 참가해 시·도 경선과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지소리, 고와리, 노래1리로 구성된 백석탄골부리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 ▲농촌개발 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의 분야 중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했으며, 김정학 운영위원장이 마을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퍼포먼스를 선뵈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