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새빛돌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6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빛돌봄의 핵심은 마을공동체"라며 "사회복지사와 시민 여러분이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새빛돌봄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ㆍ수원시사회복자사협회ㆍ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격려사,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마술사 이은결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2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은 이날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 사회복지사업 홍보ㆍ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도 부스를 설치하고 새빛돌봄사업,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돌봄사업'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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