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의 권병현 남부지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미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1일 권병현 남부지역장이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김장호 구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6일 알렸다.
권병현 남부지역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LIG넥스원의 핵심 거점인 구미하우스 업무를 총괄하면서 회사 발전과 구미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성과를 끌어낸 방산 반도체 분야 기업체와 구미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병현 LIG넥스원 남부지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큰 보람과 함께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4월 구미시가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선정되며 방산 지원 구축 등 대한민국 미래 국방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