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경쟁률 25.24대1 기록
호반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공급한 ‘호반써밋 개봉’이1순위 청약에서 평균 25.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진행된 호반써밋개봉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110가구 모집에 2776명이 청약해 평균 2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114㎡P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39명의 청약자가 몰려 39대 1로 마감됐다.
특히 호반써밋 개봉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80가구 모집에 1182명이 몰려 평균 14.7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개봉은 희소가치가 높은 서울 새 아파트인데다 구로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탁월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많은 분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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