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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환영만찬 시작…기업인 등 8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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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환영만찬 시작…기업인 등 80여명 참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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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21일 저녁 7시35분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미 정상 공식만찬이 시작됐다. 당초 저녁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35분정도 지연됐다.


이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식 만찬은 90분간 진행된다. 여야대표, 10대 그룹 총수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만찬 테이블에는 팔도 산채 비빔밥, 미국산 소갈비 양념구이 등이 오른다. 자색 고구마·단호박·흑임자 맛의 전병과 팥 음료가 식전 먹거리로 나오고 향토진미 5품 냉채(흑임자 두부선·이색밀쌈·오이선·횡성 더덕무침·금산 인삼 야채말이), 강원 양양 참송이 버섯죽과 침채, 해남 배추를 이용한 숭채만두 등도 함께 테이블에 오른다.


디저트로는 이천쌀과 화이트 초코렛을 이용한 쌀케익, 미국산 견과류와 오렌지 젤리, 국내산 산딸기와 배 등이 나오며 후식으로는 매실차가 준비된다. 만찬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한국인 소유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된 레드와인 '바소'가 오른다.


이날 환영 만찬에는 여야 대표와 국내 10대 그룹 총수, 경제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기업 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정기선 HD 현대 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제단체에서는 SK그룹 회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GS 명예회장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CJ그룹 회장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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