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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동문서답 그만…대출비리사건, 수사제외 이유 밝혀야"

수정 2021.10.17 16:45입력 2021.10.17 16:45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수사 주임검사로서 이 명백한 대출비리사건은 왜 수사대상에서 제외되었는지 납득할만한 해명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 후보는 "LH가 공공개발 중이던 대장동을 민간개발해서 개발이익 독식하겠다며 땅 사 모으는 그 위험천만한 일에 부산저축은행이 1100억원을 부실대출했다"며 "국민의 힘이 방해하지 않았으면 성남시는 공공개발로 개발이익을 전부 환수했고, 개발업자들은 길거리에 나앉았을 것이며, 부산저축은행은 대장동 대출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공개발을 죽어라 막는 국민의힘 도움으로 간신히 개발이익을 일부 취한 업자들이 살아남았고, 윤 후보님 부친 집 사는 데 쓰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하시겠다고 평생직업 검사 사퇴하며 '열공'한다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시간이 갈수록 누구에게 뭘 배우셨는지 이해 못 할 말씀만 늘어난다"고 비판했다.


이어 "동문서답은 홍준표 의원의 전매특허인데 홍 의원에게 동문서답까지 배운 것 같다"며 "홍 의원처럼 동문서답으로 빠져나갈 생각 마시라. 만약 비리 혐의가 있는데도 수사를 고의로 피했다면 그건 직무유기 중범죄"라고 꼬집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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