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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올해 4월까지 10만4937대가 판매됐다.
신형 아반떼는 국내 승용차 모델 중에서 올해 누적 판매량이 그랜저(4만3347대), 카니발(3만9605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5년만에 출시된 7세대 아반떼는 달라진 외관 디자인과 개선된 안전,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1531만원부터 시작해 가성비도 좋은 모델로 꼽힌다.
사전계약 첫날 계약 대수는 1만58대로 6세대 아반떼(1149대)의 약 9배를 기록한 바 있다.
신형 아반떼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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