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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새종암새마을금고 저소득 주민에 열무김치 300kg·라면100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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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 40년 넘게 지역주민 위해 봉사... 이웃돕기 유공구민 구청장 표창 받기도

[포토]새종암새마을금고 저소득 주민에 열무김치 300kg·라면100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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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에 위치한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가 지난 13일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이 간단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라면과 열무김치가 전달됐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소수의 인원만이 주민센터 앞에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새종암새마을금고 김성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마을금고에서 작은 정성으로 열무김치 3kg 100박스와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면서 “새마을금고의 설립정신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생각, 지역과 함께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새종암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종암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금고가 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새마을금고에서는 지역내 어려운 분을 위해 여러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 오늘도 이렇게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는 데 이런 지역사회의 내 손길이 모여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행사를 진행한 새마을금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40년 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온 새종암새마을금고는 ‘계절김치 나누기’, ‘따뜻한 겨울나기 잠옷 및 라면 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3일에는 이와 같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유공구민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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