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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하나은행, 유럽 물류센터 투자 추진

수정 2021.01.22 10:18입력 2021.01.22 08:09

단독[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국내 주요 은행들이 유럽 물류센터 투자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공실 위험이 적은 물류센터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및 국내 주요 은행들이 유럽 지역 물류센터 투자를 추진한다. 독일 DHL이 이용 중인 물류시설에 대한 금융 주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는 약 1억 달러 내외로 전해진다. 여러 은행들이 함께 투자를 추진하는 집단대출(신디케이티드론) 형태다. 하나은행이 해외물류센터 투자 노하우를 살려 직접 주선할 예정이다.


미주 및 유럽 등지에서 가장 활발하게 물류센터에 투자 경험이 있는 하나은행은 유럽내 입지 조건이 좋은 독일, 폴란드 등의 지역에서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업체의 물류시설 투자를 확대해 왔다.

IB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호텔·오피스 등에 대한 투자가 많았다면 최근 물류창고로 많이 옮겨갔다"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임차한 물류센터 등 공실 위험이 적은 안전한 투자처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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