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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따르면 양동복개상가 인근 광주천 수위가 오후 8시 30분 현재 여유가 생겼다.
오후 4시께 만수위에 다다랐을 때보다 1.5m가량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게 서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양동 태평교(KDB 빌딩 앞) 인근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변 상점 1180개가 영업을 중단하고 상인 2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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