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유틸렉스는 '자가암항원 특이적 CD8+T 세포의 분리 및 증식방법'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유틸렉스 측은 "이번 특허는 암 환자 개개인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자가암항원으로부터 CD8+ T 세포에 의해 인식되는 에피토프를 선별하고 선별된 에피토프의 펩티드를 이용해 자가암항원에 특이적인 CD8+ T 세포를 분리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CD8+ T 세포의 대량증식방법에 관한 것"이라며 "암 질환의 치료 및 개선에 부작용 없이 응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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