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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출범 기자회견에서 김정란, 이창완 공동위원장이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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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20.02.20 10:25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출범 기자회견에서 김정란, 이창완 공동위원장이 출범 선언문을 낭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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