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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추락' 헬기 인양완료…"실종자 발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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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3일 오후 2시 4분께 청해진함 갑판으로 인양이 완료돼 내부 수색이 벌어졌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 추락' 헬기 인양완료…"실종자 발견 못해" 사진제공=동해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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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색 당국은 헬기 동체를 수중 25m로 인양한 뒤 안전해역으로 이동 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동체 인양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청은 "낮 12시 23분 헬기 인양을 위해 안전해역으로 이동을 완료했으며, 12시 50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으로 헬기 동체 인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독도 추락' 헬기 인양완료…"실종자 발견 못해"

수색 당국은 동체를 해군 청해진함으로 완전 인양하고 나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내부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앞서 수색 당국은 지난 2일 헬기 동체 안에서 1구, 동체 밖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동체 밖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전일 밤 9시14분께 인양·수습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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