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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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강홍석이 '딸 바보' 아빠가 됐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강홍석의 아내 김예은이 지난 11일 득녀했다. 이에 강홍석과 김예은은 부모가 된 기쁨을 누리고 있다.
부부는 결혼 2년 반 만에 부모가 됐으며, 아이는 강홍석과 김예은을 고루 닮은 예쁜 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은은 JYJ 김준수(시아준수)의 사촌 누나이자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만나 교제 끝 2016년 9월 2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강홍석은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공연계에 데뷔,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으며, 2014년 '킹키부츠' 초연 무대에 올라 사랑받았다. 이후 뮤지컬 '데스노트', '엘리자벳'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한 오는 3월 개막하는 뮤지컬 '킹아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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