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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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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겸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끝으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등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 14명과의 정상회담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낮 12시부터 청와대에서 열리는 파호르 대통령과의 회담은 방명록서명과 기념 촬영에 이어 정상회담을 겸한 오찬으로 이어진다.


회담 겸 오찬에는 슬로베니아 측에서 노동부와 가족부, 복지부, 기회균등부 등 4개 부처 장관을 겸임하는 아냐 코파치무라크 장관과 알야 브레글레즈 대통령 비서실장, 스펠라 보브크 대통령 홍보수석, 시모나 레스코바르 주한 대사 등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정의용 안보실장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는 이고리 레비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보좌관(교통담당), 스타니슬라프 포즈니야코프 올림픽 선수단장, 알렉산더 티모닌 주한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주최국 대통령으로서 국가 대표로 출전 못하는 러시아 출신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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