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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모바일 게임 시장, 타깃 마케팅 DSP 플랫폼으로 '진성유저' 발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올해 들어 모바일 게임 TV 광고 집행금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닐슨아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의 TV 광고(지상파ㆍ케이블) 집행금액은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한국온라인광고협회 및 모바일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월 평균 2∼3억원에 불과했던 모바일 게임 관련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 월 20~30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시장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중소개발사의 경우 마케팅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는 평이다. 모바일 게임을 위한 사전마케팅툴이나 인스툴 광고도 있지만, 꾸준히 진성유저를 모으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 것.

이 가운데 중소 개발사들에게도 효율적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이 주목받고있다.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으로 DSP로 최적화된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중소 게임개발사의 경우 대형사처럼 한 번에 큰 물량을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 이스터가 운영하는 DSP를 통한 마케팅을 펼치라고 조언한다. DSP는 소액 광고비를 집행하지만 타겟 마케팅을 통해 진성유저를 꾸준히 발굴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이다.


광고주의 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잠재적 타겟을 찾아내는 것부터 꾸준히 잠재타겟을 모아 광고주만의 타겟데이터를 만드는 것까지 가능하다. 모아진 데이터는 필요한 타겟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거나 성향이 비슷한 또 다른 잠재타겟들을 발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블레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아키에이지, 문명온라인, 마비노기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DSP를 통해 효과적인 타깃을 선정, 소비자뿐만 아니라 게임사들까지 적재적소의 마케팅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작 게임 런칭 노하우와 게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중소게임사들이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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