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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울시당 "야권연대 연연 안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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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정의당의 제20대 총선 서울 지역 후보자들이 야권 연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를 문제삼으며 독자적으로 제20대 총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시당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어 "더민주의 야권연대에 대한 소극성, 패권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더 이상 야권연대에 연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20대 총선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더민주가 심상정 대표와의 '범야권전략협의체' 합의 이후 '김종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기계적인 '야권통합'만 외칠 뿐 연대에는 소극적으로 임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연대가 무산돼 총선에서 야권이 패하면) 더민주의 야권연대에 대한 소극성과 패권성에 그 원인이 있음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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