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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취업까지…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100억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청이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100억원 한도 내에서 9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취업의사가 있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과 폐업이후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폐업 단계에서는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일반ㆍ세무ㆍ부동산 분야 사업정리 컨설팅과 취업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재기교육을 실시한다. 폐업이후 단계에서는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취업상담-직업훈련-취업알선)와 소상공인 전환대출 융자혜택(최대 7000만원)을 연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폐업충격 완화와 취업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전직장려수당(최대 75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장 양수도 등 폐업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전담하는 전문컨설팅을 추가하고, 소상공인 기업데이터(휴ㆍ폐업자), 노란우산공제(폐업자) 등을 활용해 수요자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온라인 홈페이지(hope.sbiz.or.kr)에서 수시로 할 수 있고,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588-5302)를 통해 확인ㆍ문의할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은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홈페이지(work.go.kr/pkg)나 전화(국번 없이 1350)를 통해 확인ㆍ문의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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