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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이프]슈퍼카의 세계에 눈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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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0년 '초고가자동차 메카'로

최고 시속 300㎞·400마력의 괴물車들 상륙…마니아층 두터워져
불모지였던 국내시장, 몇년새 탈바꿈
英벤틀리 '플라잉스퍼' 단일매장판매 세계 1위
"4도어에서 스포츠카·2도어 확대될 것"


[카라이프]슈퍼카의 세계에 눈뜨다 최근 국내에 출시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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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지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는 경쟁하듯 각자의 신차(新車)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LP610-4를, 페라리의 캘리포니아 T를 모터쇼 전면에 내세웠다.


이로부터 불과 4개월 뒤, 두 차종은 나란히 한국에 출시됐다. 외국 완성차업체가 해외 유력모터쇼나 신차발표행사에서 먼저 공개한 차를 국내에 얼마나 빨리 들여오느냐는 각 시장의 수입차업체(임포터)의 능력인 동시에 해당 국가의 시장규모와도 관련이 있다.

최근 수년간 한국의 수입차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슈퍼카 메이커 입장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인데 이렇게 빨리 들어온 까닭은 뭘까.


초고가 슈퍼카시장규모로 보면 한국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일찌감치 자동차문화가 발달했던 이웃 일본이나 땅덩어리나 인구가 비교도 안 되는 중국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시장규모는 작다.


[카라이프]슈퍼카의 세계에 눈뜨다 벤틀리 뮬산. 기본 차값만 4억7000만원이 넘는다. 국내 소개된 벤틀리 가운데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 7월 신차 출시로 한국을 찾은 지나르도 버톨리 람보르기니 한국·일본 지사장은 "한국의 초고가 하이엔드급 자동차시장의 성장세는 상당히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한국 고객의 경우 일본에 비해 더 젊고 역동적인 성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통상 초고가 슈퍼카는 판매 대수로 평가하지 않지만 최근 국내 판매 속도 증가세는 두드러지는 수준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등록 대수가 16대 늘었다. 7월 출시된 우라칸의 계약 대수는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20대)를 넘어섰다. 페라리는 올해 들어 45대, 또 다른 이탈리아 고가 브랜드 마세라티는 600대 이상 늘었다. 대부분 신차가 팔렸다고 보면 된다.


제일 싼 차가 2억원을 훌쩍 넘는 영국 고급차 벤틀리는 올 들어서만 239대가 팔려 나갔다. 벤틀리 서울전시장은 단일 전시장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라잉스퍼 세단(125대)을 팔았다.


자동차시장이 개방된 지 25년 정도 지나면서 수입차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슈퍼카와 같이 '희귀한' 차를 찾는 소비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007 본드카로 알려진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톤 마틴은 지난 9월 국내 공식진출을 알렸으며 포뮬러원(F1) 레이싱팀으로 유명한 맥라렌도 이르면 연내 국내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아직은 4도어세단이 중심이라고 할 수 있으나 슈퍼 스포츠카, 2도어 컨버터블과 같이 다양한 차량이 점차 늘어나고 균형적으로 발전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2020년 이후면 지금보다 훨씬 달라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이프]슈퍼카의 세계에 눈뜨다 마세라티 첫 디젤모델인 콰트로포르테 디젤


누구나 슈퍼카를 얘기하지만 사실 명확한 기준이나 정의는 없다. 일반 양산차에 비해 속도가 아주 빠르고(시속 300㎞), 힘이 좋으며(최고출력 400마력), 빠른 시간 안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는 수준(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초) 등이 주로 거론된다.


또 흔해 빠져서도 안 되고 브랜드 가치도 받쳐줘야 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에서 생산되는 람보르기니는 숙련된 전문 기술공들이 대부분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한다.


벤틀리의 경우 비스포크(맞춤제작) 방식으로 차를 만들면 외관색상이나 휠, 인테리어 등을 서로 달리해 10억가지 이상 조합으로 제작 가능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 사겠다는 계약을 하고나서도 적게는 6개월, 오래는 1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작심하고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계약이 취소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이동훈 사장은 "기본적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량을 적게 유지하는 전략"이라며 "정말 원하는 차를 갖기 위해 고객이 가슴 설레며 기다리곤 한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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