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빙그레, 떠먹는 요구르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빙그레는 아이스크림, 유제품, 스낵을 주 사업 분야로 생산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1983년 처음 출시돼 떠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가 된 '요플레'와 단일브랜드로는 드물게 1000억 이상의 매출을 내는 '바나나맛우유'는 국민 장수 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빙그레 유제품이다.

또 유산균을 캡슐로 감싸 장내 생존율을 높인 '닥터캡슐'과 성장 기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의 밀크랜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급여에서 2004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 을 돕는 사내 기부 캠페인인 'e-천사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불우이웃을 돕는 연탄 나눔 운동과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 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