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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신임 캠코 사장 취임…"공기업 선진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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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장영철 신임 캠코 사장 취임…"공기업 선진화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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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전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캠코는 장영철 신임 사장이 주주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8일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이철휘 캠코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따라 비어 있던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이날 장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사의 조직역량을 확보해 시장경제의 '안전판'으로써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진화된 공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그는 "공공분야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더 이상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내부로부터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공사의 미래발전 방향을 스스로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장 사장은 대광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을 거쳐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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