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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감]최신예 함정들 훈련보다는 행사참여횟수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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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건조된지 10년 미만의 최신예함정들이 훈련보다는 행사에 더 많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정미경(한나라당) 의원이 18일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도함 등 최신예함정 14척은 지난 4년간 행사에 138회 참여했지만 훈련에는 49회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신예함정들의 행사참여횟수는 독도함이 건국 60주년기념 등 24회, 세종대왕함 영국 앤드류왕장방문 등 13회다. 최신예 함정 14척이 국내행사 116회, 해외행사 22회 등 138회 행사에 참여했다.


반면 최신예 함정들의 4년간 국내외 전대급 이상 훈련참여횟수는 저조했다. 연합훈련 27회, 합동훈련 21회 등 국내 훈련 48회, 림팩훈련 1회 등 총 49회에 불과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참여횟수로 판단한다면 훈련보다 행사참여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훈련참가에 더 열중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해군은 전력보강을 위해 214급(1800t급) 잠수함을 2018년까지 9척으로 늘리고 2020년 이후에는 3000t급 차기잠수함(KSS-Ⅲ)을 9척 가량 확보할 계획이다.


또 차기호위함(FFX.2천300t급)은 2012년 이후 20여척을, 고속정을 대체하는 차기고속정(PKX)은 2016년까지 10여척이 확보된다. 차기 호위함은 현재 해군에서 운용하는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전력이다. 특히 대공방어 및 대잠수함작전 수행이 가능한 차기구축함(KDX-ⅡA.5천600t급)은 2019년 이후 10여척가량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군은 7,600t급 KDX-Ⅲ 이지스함 1척을 보유한 상태이고, '11년과 '12년에 1척씩 추가로 전력화된다. 3,100t급 KDX-Ⅰ이 3척 운용중이며, 4,500t급 KDX-Ⅱ는 6척 운용중이다.


2016년께 차기기뢰부설함(3000t급)을, 2013년 이후 차기수상함구조함(3500t급)을, 2020년 이후 차기잠수함구조함(4000t급) 수 척을 각각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상륙기동헬기와 상륙공격헬기는 각각 2016년, 2020년 이후 1개 대대급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




독도함=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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