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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선진화로 고용창출 등 부가가치 극대화주력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회의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발표

정부, 교육, 의료, 물류 등 총 9개 분야 서비스 선진화 방안 확정
9월 서비스 산업투자확대, 12월 경쟁활성화 로드맵 완료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다.

8일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에 따르면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회의에서 경제난국 극복 및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 이후에 우리경제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선 서비스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이 정부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선진화방안은 부가가치·고용창출, 성장가능성, 서비스수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의료·물류·방송통신·콘텐츠·컨설팅·디자인·IT서비스·고용지원 등 9개 분야를 선정했다.

우선 서비스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제합리화, 경쟁활성화 및 제조업과의 차별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서비스 선진화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속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서비스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를 '산업(business)'으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설명회(6월), 공개토론회(7,11월), IR(9월), 국제포럼(10월) 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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