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포스트 추석 마케팅 돌입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나섰다. 안마의자, 건강음료, 꽃뿔차 등 명절 피로 회복 아이템을 제안하고, 가을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혜량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건강차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바디프랜드' 매장에서는 의료기기 인증 안마의자 '메디컬 파라오'를 추천한다. 두드림과 온열 마사지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자사·타사 안마의자 보유 고객이 구매하면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을 19일까지 제공한다.

본관 지하 1층 '오롯이 주스'는 로컬 재료를 활용한 100% 착즙 주스를 선보인다. 사과·케일·레몬을 활용한 '스위트 그린', 사과·레몬·생강이 들어간 '클래식 진저' 등 다양한 메뉴로 피로 회복을 돕는다. 같은 층 '혜량' 팝업스토어는 배·유자·도라지 등을 블렌딩한 꽃뿔차를 내놓았다.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신백 멤버스 페스타'에는 패션·스포츠·잡화 등 5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관 6층 아동·골프 브랜드는 최대 20% 할인에 들어가고, 플레이스팟에서는 나이키, 푸마, 언더아머, 아크메드라비, 스케쳐스 등 영패션·스포츠 브랜드가 10~30% 할인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김영민 식품팀장은 "안마의자, 건강음료 등으로 명절 피로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쇼핑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기분 좋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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