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기자
아이톡시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아이톡시는 전일 대비 29.83%(125원) 치솟으며 상한가(544원)를 달성했다.
회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가 중국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모아이게임즈로부터 '트라하'의 중국 서비스 및 IP(지식재산권) 사용권을 확보한 이후, 중국 중견 퍼블리셔 시안스카이와 수익 공유 방식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9일 오픈 직후 5일간 약 28만명의 이용자가 접속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다.
아이톡시는 올해 하반기 MMORPG '천상비K', 캐주얼 방치형 게임 '갓오하키우기(가제)' 등 신규 타이틀을 순차적으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