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김기완기자
김병호 조치원읍장이 귀성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역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조치원읍사무소 제공
세종시 북부권역 중심도시인 조치원읍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가지 성수 식품 업소와 주요 대중교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귀성객의 방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원 버스터미널, 조치원역 등 대중교통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파손이나 미끄럼 방지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성수 식품 업소 2곳의 건강진단 준수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명절 주요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점검했다.
김병호 조치원 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