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꿈돌이 라면' 1만2000그릇 돌파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점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 돌파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지난 7월 오픈한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하우스 2호점이 개점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그 밑바탕에는 대전의 대표 콘텐츠인 '꿈돌이 라면' 때문으로 특유의 캐릭터와 체험형 조리 방식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개점 이후 총판매량이 1만 2000그릇을 돌파하는 등 매출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네 라면 가게, 꿈돌이네 굿즈 가게 등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플랫폼으로 개관 직후부터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또한 2층에 마련된 꿈돌이네 굿즈 가게는 한빛탑, 물빛광장 등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성과 연계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꿈돌이 브랜드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한편 '꿈돌이하우스 2호점'은 대전 원도심에 조성된 꿈돌이하우스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상설 체험공간으로 꿈돌이의 집인 한빛탑과 놀이공간인 물빛광장, 밤의 휴식처인 별빛광장과 함께 어우러져 꿈씨패밀리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충청팀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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