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광주·전남 곳곳 강한 비…흐린 날씨 이어져

13일 30~80㎜·많은 곳 100㎜ 이상
14일 구름 많고 기온 21~31도 분포

12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한 강채영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광주·전남은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3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80㎜, 전남 북서부 지역은 10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전망된다.

14일은 서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으며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다"며 "주말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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