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인재 키웁시다'… 동의대 대외협력원, 라스코스 반상과 협약

외식산업 분야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상호 협력

동의대학교 대외협력원(원장 김치용)이 지난 11일 광안리 반상 한정식에서 외식기업 라스코스 반상(대표 김경태)과 외식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이성포 외식경영학과 교수와 라스코스 반상 김우진 회장, 김경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치용 동의대 대외협력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라스코스 반상 김경태 대표 등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추진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실습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의대 김치용 대외협력원장은 "외식경영학과와 협력해 인재 양성은 물론 동의대에서 진행하는 입시상담 카페나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대 회계학과 동문인 김경태 대표는 "라스코스 반상은 30여년 전에 문을 연 광안리를 대표하는 외식 문화 공간"이라며, 동의대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라스코스 반상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한정식 식당, 한우구이 전문점, 라스코스 웨딩 및 뷔페를 운영하는 외식전문 업체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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