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모석봉기자
사진=금산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가 11일 제주도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금산군협의회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제주공항 터미널을 비롯한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삼 축제 방문을 권유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촉발했다.
홍보활동에는 협의회장, 여성회장, 산악회장, 읍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이사, 감사, 사무장 등 총 30명의 회원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회원들은 부대 행사로 제주 4·3평화공원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상완 회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축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