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이병렬기자
충남 청양군이 내년에도 청소년 꿈키움바우처를 지급한다.
군은 지난 5일 '꿈키움바우처운영위원회'를 열고 13세~15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 16세~18세에게는 월 7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바우처는 예체능 학원, 서점, 편의점, 음식점 등 238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진로 탐색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원 희망 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복지정책과 아동청소년팀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