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 돋보이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 주목

전용 84㎡ 분양가 5억 초반대부터… 인근 실거래가와 최대 3억 차이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계룡건설이 공급하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가 그 주인공이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전용면적 64㎡부터 110㎡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며, 총 669세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화)이며, 9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26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인근 단지 실거래가보다 약 2억~3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내 '우미린 더 시그니처' 전용 84㎡는 올해 7월 7억9000만원(6층)에 거래됐고, 같은 달 인근 '호반써밋1차' 전용 84㎡는 7억2000만원(19층)에 거래됐다. 2024년에는 두 단지 모두 8억원대 실거래 기록도 있었던 만큼, 최대 3억원 가까운 시세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착한 분양가뿐만 아니라, 계룡건설의 주거브랜드 '엘리프'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일부는 4베이·판상형으로 개방감과 환기를 강조했다. 다른 타입들은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성을 높여 수요자의 다양한 주거 니즈를 반영했다.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내 LED조명을 100% 도입해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으며, 전기차 충전 설비와 홈네트워크, 세대환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중 방음 창호설계로 단열 및 방음효과를 강화했으며, 조명과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작은도서관, 재택오피스, 실내놀이터, 펫케어센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품격을 한층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에 위치한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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